구현을 넘어, 경험을 만듭니다

Kay, Summer | 웹팀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맡고 계신 역할을 설명 부탁드립니다.

Kay : 안녕하세요, 마카롱팩토리에서 웹 관련 서비스 개발을 맡고 있는 Kay 입니다.


Summer : 안녕하세요, 마카롱팩토리에서 웹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고 있는 Summer입니다. 

주로 사용자들이 직접 경험하는 화면을 개발하고 있고, 마이클 서비스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I와 기능을 구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화면을 만드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백엔드 개발자분들과 협업하며 더 좋은 사용자 경험을 고민하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어요.

두 분께서 마카롱팩토리의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합류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

Kay : 먼저 저는 사용자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서비스를 만들 때 보람을 느끼는 편입니다. 특히 많은 사용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규모가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은 목표가 있었는데, 마카롱팩토리의 '마이클' 서비스가 그 가치와 목표에 정확히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차량 관리라는 어려운 일을 기술로 해결해 준다는 점이 매력적이었고 실제로 수십만 명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Summer : 저는 늘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한 문제를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에 관심이 많았어요.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마주하는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다면, 그게 개발자로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마카롱팩토리의 ‘마이클’ 서비스가 바로 그런 서비스였어요. 자동차 관리는 초보 운전자든 숙련 운전자든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영역인데, 마이클은 이를 쉽고 합리적으로 해결해 주는 서비스였어요.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 내 시간을 아껴주는 서비스라는 점이 마음에 크게 와닿았고, 바로 이런 서비스를 만드는 팀에 합류하고 싶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합류 후, 가장 보람찼던 프로젝트는 무엇이었나요?

Kay : 가장 보람찼던 건 타사 서비스에 마이클을 웹뷰로 연동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타사가 제공하는 디자인 시스템을 활용하고, 웹뷰 환경과 앱 빌더 규격에 맞춰 개발해야 했는데, 처음 접하는 시스템이다 보니 예상치 못한 에러가 계속 발생했어요. 그럴 때마다 파트너사 개발자와 밤늦게까지 토론하며 문제를 풀어가면서 새로운 컴포넌트 설계 관점도 많이 배웠습니다. 

사실 가장 핵심적인 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팀의 협업 문화를 제대로 경험했다는 건데요. 기획자, 디자이너분들과 수없이 많은 미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 스킬도 늘어갔고요. 또한 웹팀에 데일리 스크럼을 도입하고 팀 스터디도 시작했는데,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어요.

돌이켜보면 예전엔 '어떻게 하면 코드를 더 잘 짤까'만 고민했는데, 마카롱팩토리에 와서는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고, 일정과 리소스를 조율하고, 배포 후 모니터링까지 신경 쓰게 되었어요. 이제는 서비스 전체를 바라보는 개발자로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Summer : 저에게는 ‘공짜 주유소 이벤트’ 페이지 개발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사용자가 화면에서 랜덤으로 주유기를 선택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인터랙티브 이벤트였는데, 실제로 사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배포 후 친구들에게 직접 공유하면서 ‘내가 만든 페이지를 통해 마이클을 알릴 수 있구나’라는 경험을 했을 때 정말 뿌듯했어요.

하지만 개발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앱 내 웹뷰 환경에서 구현해야 했고, 안드로이드와 iOS마다 통신 구조나 제약이 달라서, 단순히 한 번 구현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각각에 맞는 대응을 따로 해줘야 했거든요. 그 과정에서 모바일 플랫폼별 특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웹뷰와 앱 간 상호작용 구조에 대한 인사이트를 많이 얻었습니다. 단순히 이벤트 페이지 하나를 만든 게 아니라, 앱 내 웹뷰 개발자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 경험을 통해 ‘사용자들이 실제로 즐겁게 사용하는 기능’을 직접 만들었다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고, 이후에도 개발할 때 항상 ‘이걸 사람들이 어떻게 사용할까?’를 먼저 떠올리게 되었어요.

우리 팀의 개발 문화를 소개해 주세요.

Kay : 저희 웹팀의 가장 큰 특징은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인 것 같아요. 

누군가 모르는 걸 물어보면 아무도 "그것도 모르세요?"라고 하지 않아요. 오히려 같이 고민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답을 찾아가죠. 최근에도 프로젝트 아키텍처를 어떻게 개선할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어요. 어떻게 하면 유지보수가 쉽고 확장 가능한 폴더 구조를 만들 수 있을지, 컴포넌트는 어떻게 분리해야 재사용성이 높아질지 같은 근본적인 고민들을 계속하고 있거든요. 

각자 경험했던 프로젝트 구조들을 공유하면서 우리 팀에 맞는 최적의 아키텍처를 찾아가고 있어요. 무엇보다 저희 팀은 '왜?'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해요. 기획서를 받아서 그대로 개발하는 게 아니라, "사용자가 정말 이걸 원할까?", "이 플로우가 직관적일까?" 같은 의문을 계속 던져요. 때로는 기획자분들과 디자이너분들이 당황하실 때도 있지만, 결국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는 걸 다들 알고 계셔서 오히려 이런 논의를 환영해 주세요. 

이렇게 서로 배우고, 끊임없이 질문하며, 더 나은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것. 그게 바로 저희 웹팀이 가진 개발 문화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코드를 짜는 개발자가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고민하고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료가 있어서 매일이 성장하는 느낌이에요.


Summer : 저희 팀은 '개발자만의 시각이 아니라 서비스 전체를 고민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코드만 잘 짜는 것보다 “사용자가 실제로 겪을 경험이 어떨까?“를 항상 먼저 이야기하거든요. 그래서 기획 단계에서도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필요하면 사용자 플로우 자체를 바꾸는 제안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또 하나 인상적인 건,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예요. 질문을 하면 “이건 이렇게 해요.” 하고 단답형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왜 그렇게 하는지 배경까지 설명해 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배움도 커집니다. 덕분에 내가 혼자가 아니라 같이 고민하는 팀 속에 있다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마카롱팩토리의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합류한다면, 얻을 수 있는 경험은 무엇일까요?

Kay : 첫째, 다양한 플랫폼과 환경에서 개발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저희는 마이클 서비스뿐만 아니라 타사 서비스 내에 웹뷰를 연동하는 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요. 회사마다 다른 기술 스택과 요구사항을 맞춰가며 개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개발 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둘째, 서비스를 여러 채널로 확장하면서 스케일러블한 개발을 경험할 수 있어요. 단순히 기능을 만드는 게 아니라, 여러 채널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는 코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지, 유지보수와 확장성을 어떻게 확보할지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현재 디자인 시스템 2.0을 개발하고 공통 유틸리티를 패키지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데, 이 과정에서 디자이너와 활발히 소통하며 더 나은 시스템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어요. 단순 구현을 넘어 시스템 설계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셋째, 레거시를 개선하는 대규모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요. 현재 서비스 전체를 관리하는 어드민 시스템을 새롭게 리뉴얼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데, 기존 시스템을 분석하고 더 나은 구조로 재설계하는 과정에서 아키텍처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팀의 개발 문화를 직접 만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저희는 아직 성장 중인 팀이라 폴더 구조부터 코드 컨벤션까지 함께 논의하고 결정해나가고 있어요. 정해진 규칙을 따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왜 이런 컨벤션이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일지 활발히 토론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가치를 팀에 녹여낼 수 있어요. 이런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단순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아닌, 서비스 전체를 아우르는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바로 저희 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Summer : 첫째, 다양한 기술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저희는 마이클 앱 자체뿐만 아니라 타사 서비스에 웹뷰를 연동하는 일도 많이 하고 있어서, 각기 다른 환경과 제약 속에서 유연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둘째, 서비스를 스케일업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단순히 기능 구현이 아니라, 수십만 명이 사용하는 서비스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고 확장 가능한 구조를 고민하게 됩니다.

셋째, 팀의 성장 과정에 직접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직 팀의 개발 문화와 시스템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단계라, 폴더 구조, 코드 컨벤션, 디자인 시스템 등 중요한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요. 단순히 주어진 룰을 따르는 게 아니라, “왜 이게 더 효율적일까?“를 논의하면서 팀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빠른 실험과 협업이 강조되는데, 실제 팀 분위기나 협업에서 느끼신 점이 있다면요?

Kay : 저희 마이클 팀의 가장 인상적인 점은 모두가 서비스 성장에 진심이라는 거예요. 단순히 주어진 태스크를 끝내는 게 아니라, "이 기능이 정말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까?", "더 빠르게 검증할 방법은 없을까?" 같은 고민을 다들 자발적으로 하시더라고요. 

특히 개발자의 의견을 정말 잘 반영해주세요. 기획 단계에서부터 "UX 플로우를 이렇게 바꾸면 사용자가 더 편할 것 같은데요"라고 제안하면, PM이나 디자이너분들이 진지하게 검토하고 실제로 반영해주세요. 단순히 "개발 가능한가요?"를 묻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좋을까요?"라고 개발자의 관점을 적극적으로 구하시더라고요. 덕분에 수동적으로 구현만 하는 게 아니라, 제품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이런 빠른 실험 과정에서도 팀 분위기는 항상 유쾌해요. 실험이 예상과 다른 결과를 보여도 "이번엔 이런 걸 배웠네요" 하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실패를 학습의 기회로 보는 문화가 자리 잡혀 있어요. 성공하면 다 같이 기뻐하고, 실패해도 왜 안 됐는지 함께 분석하면서 다음 실험을 준비하죠. 이런 분위기 덕분에 부담 없이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문화 속에서 '어떻게 하면 더 빠른 실험을 도울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하게 됐어요. 개발 환경을 개선해서 배포 시간을 단축하거나,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코드를 컴포넌트화해서 재사용성을 높이거나, A/B 테스트를 쉽게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식으로요. 팀원들이 서비스 성장에 진심인 만큼, 저도 그 열정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더라고요.


Summer : 제가 가장 크게 느낀 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예요. 새로운 실험을 했다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팀에서는 그걸 실패가 아니라 학습으로 받아들이거든요. 덕분에 주저하지 않고 시도해볼 수 있었어요. 또 하나는 개발자의 의견이 존중받는다는 점이에요. 기획 단계에서 “이렇게 하면 더 직관적이지 않을까요?“라고 의견을 내면, 실제로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구현만 하는 게 아니라, 제품의 방향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앞으로 팀에서 도전해 보고 싶은 목표나 방향성이 궁금합니다.

Kay : 가장 먼저 도전하고 싶은 건 새로운 팀원분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온보딩 체계를 만드는 거예요. 앞으로 합류하실 분들이 빠르게 프로젝트 구조나 비즈니스 로직을 파악하여 바로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특히 AI를 활용한 문서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어요. 단순히 "이 함수는 이런 기능을 합니다"가 아니라, 왜 이런 구조로 설계했는지, 어떤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코드인지를 AI가 자동으로 분석하고 설명해주는 문서를 만들고 싶거든요. 새로운 팀원이 "이 코드가 왜 이렇게 작성됐지?" 궁금할 때 바로 답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도 제 목표예요. 지금도 여러 프로젝트에서 비슷한 컴포넌트나 유틸 함수들을 반복해서 만들고 있는데, 이런 공통 코드들을 잘 정리해서 패키지화하고 싶어요. 더 나아가서는 피그마 API와 연동해서 디자인이 업데이트되면 자동으로 코드가 생성되거나, 디자인 토큰이 동기화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습니다. 

이런 기반 작업들이 잘 갖춰지면, 팀원들이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정말 중요한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결국 이런 노력들이 모여서 더 빠르게 실험하고,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팀이 된다고 생각해요.


Summer : 앞으로는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이 뛰어난 코드베이스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팀원이 합류했을 때 별다른 설명 없이도 “아, 이렇게 동작하는 구조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는 코드와 아키텍처를 지향하고 싶어요. 또한 개인적으로는 자동화와 AI를 활용한 개발 효율화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반복되는 코드 작성이나 문서화를 자동화하고, 디자인과 코드가 더 긴밀하게 연결되는 환경을 만들어 팀 전체의 생산성을 높여보고 싶습니다.

새로운 프론트엔드 개발자 동료로, 어떤 분과 함께 하고 싶으신가요?

또 반대로 어떤 분은 조금 어려우실 것 같나요?

Kay : 저희가 찾는 분은 완벽한 개발자가 아니라 '함께 성장할 동료'예요.

정말 중요한 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분이에요. 예를 들어, 기획자가 "이 기능 가능한가요?"라고 물었을 때 단순히 "안 돼요"가 아니라 "이런 제약이 있는데, 대신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라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코드 리뷰할 때도 "이건 왜 이렇게 짰어요?"라는 질문에 방어적이지 않고 "아, 그런 관점도 있네요. 한번 수정해볼게요"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분이요. 그리고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겸손함을 가진 분과 일하고 싶어요. 경력 관계없이 좋은 의견은 수용하고, 실수했을 땐 빠르게 인정하고 개선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실 분이면 좋겠습니다. 

특히 AI 도구나 자동화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Claude나 Copilot을 적극 활용하면서 생산성을 높이고 있는데, "이거 자동화할 수 있지 않을까?", "AI로 이런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같은 호기심을 가지고 계속 실험해보는 분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반대로 조금 어려울 것 같은 분은 혼자서만 빛나려는 분이에요.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내 코드가 최고야', '내 방식만 맞아'라는 태도로 일하신다면 힘들 것 같아요. 저희는 팀이 함께 성장하는 걸 추구하거든요. 자신의 지식을 독점하지 않고 팀에 공유하고, 동료의 성장을 진심으로 기뻐할 수 있는 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Summer : 저는 호기심 많고 열린 태도를 가진 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는 걸 즐기는 분이라면 저희 팀과 잘 맞을 것 같아요. 특히 요즘은 자동화나 AI 활용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거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같은 아이디어를 꺼내는 분이면 재미있게 협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반대로 조금 어려울 것 같은 분은 소통을 닫아두는 분이에요. 혼자만 알고 있거나 내 방식만 옳다는 태도를 가지면 협업이 힘들어지더라고요. 저희는 서로의 지식을 나누고, 틀릴 수도 있다는 걸 인정하면서 더 나은 답을 찾아가는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함께 성장하려는 마음이 없는 분은 잘 맞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예비 지원자 분들께 한 마디 말씀 부탁드립니다.

Kay :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찾는 분은 함께 성장할 동료입니다.

마카롱팩토리 웹팀은 개발자의 의견이 제품에 실제로 반영되는 팀이에요. "이런 제약이 있지만, 대신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라고 대안을 제시하는 분, 코드 리뷰에서 "그런 관점도 있네요"라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분과 일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겸손함이 중요해요. 좋은 의견은 수용하고, 실수는 빠르게 인정하며 개선해 나가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분이면 좋겠습니다. AI 도구나 자동화에 관심이 있어서 "이것도 자동화할 수 있지 않을까?" 같은 호기심을 가진 분이라면 더욱 환영입니다.

함께 배우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가는 걸 즐기는 동료를 기다립니다.


Summer : 저도 마찬가지예요. 마카롱팩토리 웹팀은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도 학습으로 받아들이며, 더 나은 제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팀이에요.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동료와 지식을 나누며, 기술과 사용자 경험 모두에 진심을 다하는 분이라면 분명 즐겁게 일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이건 불가능해요”가 아니라 “이런 방식은 어떨까요?“라고 제안하는 태도를 가진 분, 그리고 새로운 도구와 기술을 배우는 걸 즐기는 분이라면 더 환영합니다. 

저희와 함께 도전하면서 성장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기대하겠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웹팀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